최종편집일2024-11-26 06:25:00

[상주]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닻 올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2 12:36   

- 삼각협력 봉사단, 재능기부업소 현판식 가져 -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닻 올렸다.jpg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호, 김병식)에서는 지난 21일 삼각협력 봉사단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삼각협력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중 자전거, 보일러, 설비, 휠체어, 스쿠터, 보청기, 전기 등의 고장으로 신속한 수리를 요청할 경우 관내 재능 기부 업소에서 긴급 출동해 수리해 주는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수리비는 도움을 받는 복지대상자가 10%, 관내 재능기부업소는 45%,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5%를 부담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담액은 주민의 성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없애기에 힘을 보태는 셈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재능 기부한 업소는 자전거 수리 분야(알톤삼성자전거대리점 이인직), 휠체어·스쿠터·보청기(상주의료기보청기 김경섭), 보일러·설비(상일설비 김연배), 전기(현대전기통신공사 구자산) 4곳이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주민 복지를 위해 재능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삼각협력 봉사단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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