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닻 올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2 12:36
- 삼각협력 봉사단, 재능기부업소 현판식 가져 -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호, 김병식)에서는 지난 21일 삼각협력 봉사단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삼각협력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중 자전거, 보일러, 설비, 휠체어, 스쿠터, 보청기, 전기 등의 고장으로 신속한 수리를 요청할 경우 관내 재능 기부 업소에서 긴급 출동해 수리해 주는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수리비는 도움을 받는 복지대상자가 10%, 관내 재능기부업소는 45%,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5%를 부담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담액은 주민의 성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없애기에 힘을 보태는 셈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재능 기부한 업소는 자전거 수리 분야(알톤삼성자전거대리점 이인직), 휠체어·스쿠터·보청기(상주의료기보청기 김경섭), 보일러·설비(상일설비 김연배), 전기(현대전기통신공사 구자산) 등 4곳이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주민 복지를 위해 재능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삼각협력 봉사단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