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완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2 12:35
- 2019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 -
신흥동(동장 최종운)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신흥동 관내 논 271ha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토양개량제는 농지의 산성화를 막고 땅심을 높여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어 3년 주기로 규산, 석회, 패화석을 공급하고 있으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미처 살포를 다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흥동에서는 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마을 통장(회장: 강신익)과 새마을 지도자(회장: 우덕성)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신흥동 관내 전체 논 1,539필지 271ha에 규산 27,161포를 공동 살포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토양 개량제 살포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는데 꼭 필요하며, 토양개량제를 단순 공급지원이 아닌 공동살포 지원까지 병행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살포 방치물량을 방지해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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