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농약용기류 일제 수거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1 12:37
낙동면(면장 박윤석)에서는 새봄을 맞아 이장, 부녀회를 비롯한 각 마을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관내에 있는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농약 용기류 600kg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대청소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낙동면 주민들은 겨우내 묵어있던 마을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비닐, 그리고 구석구석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선희 유곡1리장은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농약 빈병을 수거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환경을 위해 농약용기류 수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안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버려진 농약용기류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는 청정한 낙동면을 만드는 데에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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