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대우)는 제410회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잇따른 대형 화재로 인해 형성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 대피 훈련은 가상의 화재발생 상황 하에 직원의 유도와 통제를 통해 민원인은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화재발생 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우 내서면장은“이러한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 요령 숙지와 장비 점검 등 철저한 예방을 통해, 대형 화재와 다가오는 봄철 빈번한 화재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