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상주공고에서 학생전입에 적극 홍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3 11:55
- “상주 시민이 되어 300만원 받아가세요.” -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지난 12일 상주공업고등학교에서 인구 증가 간담회를 마련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6년 연속 경북도내 공무원 최다 합격의 성과를 내면서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떨치는 곳으로 주로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남원동 직원들은 기숙사 학생들이 현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 하는 곳에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점과 상주시가 지원하는 전입 지원금에 대해 설명했다.
상주시로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학자금이 최대 120만원, 기숙사비는 최대 180만원이 지원되어 학생 한 명당 3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동안 상주 시민이며 상주 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입 신고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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