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2 11:58
은척면(면장 임용래)에서는 지난 8일 결혼이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개강 했다.
이번 교육은 은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씩 실시된다.
찾아가는 다문화 공부방은 매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받기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배윤경)에서 읍·면 지역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의 교육 주제는「가정에서 효율적인 정리정돈 수납방법」이다.
특히 특강 후 교재를 통한 한국문화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교양교육과 함께 집단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도 병행해서 시행하게 된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한국정서도 이해하고 습득하여 빠른 한국생활 정착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이 충만한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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