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찾아가는 한글사랑방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2 11:51
- 늦깎이 학생들 배움의 한 풀어요! -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지난 11일 관내 소암1리 경로당에서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한글사랑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마을 어르신 20여분이 참가 하였으며, 한글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핸드폰사용법,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다양한 기능문해 교육도 실시했다.
소암리 찾아가는 한글사랑방은 매주 월, 목 오후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한글공부 외에 체조, 유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린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이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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