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 하상섭)은 지난 4일 함창복지회관에서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9년 청춘노래교실은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 참여 욕구에 따라 개설됐으며, 소외된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래교실은 주1회 수업으로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교실에 참여하게 된 한 수강생은 “수업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래를 배울 생각에 들떠있다.”며 “무료한 일상에 자극제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2019년 청춘노래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강좌가 개설된 만큼 노인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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