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정광호․한길원) 지난달 28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연간사업계획과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 3월부터 추진 예정인 북문동 천사우체통 행복나눔사업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주민 욕구에 맞는 각종 지역복지사업(특화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도 북문동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2019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주민이 행복한 북문동을 만들자”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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