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연화)는 지난 27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회장 자택에서 정기총회 및 회원 단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봉사회 운영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윷놀이 경기 뿐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독거노인 명절 음식 전달, 소외이웃 밑반찬 제공, 경로당 청소 및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곤 했다.

이날 박연화 은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2019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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