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화재 피해 복구에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7 12:21
- 낙동면 맞춤형복지팀·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 가정 봉사 펼쳐 -
낙동면(면장 박윤석) 및 낙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6일 낙동면 낙동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84세 독거노인으로 지난 22일 가정용 전기 난방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청소가 필요했지만 고령으로 혼자 청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견하고 적십자봉사회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맞춤형복지팀 및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대상자 집에서 화재로 그을린 방 내부 청소를 실시했으며, 전기 관련 봉사자와 함께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전기시설도 교체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에서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생계비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낙동면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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