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바살기위, 문화재 환경정비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25 11:52
- 낙화담소나무, 김준신 의사 제단비 주변 등 -
화동면(면장 권도희)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래갑) 회원 등 20여명이 지난 24일 화동면 도지정문화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지정문화재인 낙화담소나무, 김준신의사제단비 주변 제초작업을 하고 마을 안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판곡1리에 소재한 낙화담 소나무(경북기념물 제147호, 수령 600년, 높이 약 13m, 둘레 약 2m)와 1850년 세워진 김준신 의사제단비(경북기념물 제113호)는 도지정 문화재로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운 의병장 김준신 의사의 충절을 기리는 뜻이 간직되어 있는 화동면의 명소이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문화재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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