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능암 일원,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5 12:31
- 주민의 재산권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
상주시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내서면 능암리 일원에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마을주민대표의 건의를 받아들여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 조정 등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내서면 능암리 마을회관에서는 능암리 일원 191필지( 175,000㎡)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지난 1월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능암리장이 건의한 사항을 반영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해당 토지 면적 2/3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이날 남대우 내서면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분쟁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바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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