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30개소와 무더위 쉼터 5개소를 찾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과 내부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대화시간을 갖기 위해, 초복 맞이 경로당 위문 방문’ 을 실시했다.

이날 면장 및 담당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일일이 살피는 한편,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황과 냉방기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들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더위가 심한 시간(오후 2시~5시)에는 야외 활동과 밭일 등을 자제하고 나무 그늘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불편 시 신고 요령 등도 홍보했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하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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