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기만상술 STOP, 행복한 소비생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1 12:54
- 중동면 어르신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실시 -
중동면(면장 송선욱)에서는 지난 10일 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기만상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 권유 판매(공짜폰 판매), 방문판매, 보이스 피싱 등으로 인한 피해방지 예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 피해관련 상담건은 2만 7천여 건에 이르고 이 중 50대 이상 어르신 소비자의 피해 비율은 40%에 이른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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