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채인기)가 지난 10일 청사내 전동휠체어 무료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점자블럭, 장애인 주차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함께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편의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1시간 내외로 무료 충전하고, 전동보장구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자전거나 수동휠체어 등의 타이어 공기주입 및 휴대폰 충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장애인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일부 해소되길 바라며, 각종 편의시설 확충 뿐 아니라, 장애인 정책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