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4.03 08:39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4월 2일 연원동 265 외 6필지에서 상주시청 산림과,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을 운영 하였다.
이날 실시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은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지역 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화함으로써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실제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15~30%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높은 산불 발생의 원인이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상주소방서는 산불진화차 1대, 구급차 1대와 소방력8명을 동원하여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지원단은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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