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1 12:21
- 기다림 NO 신분증 NO 시간제한 NO 말이 NO -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6월 28일 사무소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
평상시 민원인이 많은 경우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휴일에는 방문발급이 불가하여 무인민원 발급기의 유무 문의 및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져, 이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업무시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창구 대기시간 및 발급시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FAX를 통해 1~3시간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 병적증명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에는 즉시 발급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자동차 등록원부 등 본인확인이 필요하지만 신분증을 안 가져 왔을 경우에도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하면 간편하게 지문인식만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한 모니터를 장착, 홍보영상과 발급기의 메뉴 위치가 사용자의 높이에 맞아 휠체어에 앉아 조작 가능하게 했다.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기능을 제공하고 이어폰을 이용해 개인정보 보호 속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체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기계를 갖추게 됐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민들이 365일 편리하게 민원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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