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동장 박근배) 관내 새나라 어린이집(원장 이관후)에서 지난 25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원아들의 이름으로 선풍기 40대를 기부했다.

기부한 선풍기는 지난 8일 원아들의 부모들과 함께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행사를 한 어린이집의 이관후 원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마련하여서 더 의미가 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배 동문동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준비해주신 새나라 어린이집의 원장과 선생님, 원아들과 부모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