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면장 심명숙) 직원 학습동아리 ‘행복나눔봉사대’는 지난 25일 관내 평온1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택 대청소 및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대는 어르신 주택 마당에 자란 잡목과 잡초에 대한 제초작업, 방치된 쓰레기 등의 수거와 인화성 물질 등을 제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화남면 직원들로 구성된‘행복나눔봉사대’는 매월 1회 이상 홀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각종 맞춤형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명숙 화남면장은 “더운 날씨에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해 따뜻한 화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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