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인구증가는 신흥동에서 이끌어 간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26 12:29
- 출장민원실 운영, 기관‧단체‧기업체 방문 캠페인 실시 -
신흥동(동장 최종운)은 2019년을 시작하면서 경북대학교 출장민원실 운영을 준비했다.
경북대 신입생 OT와 생활관 입주생 OT에 참가해 상주시 인구증가 정책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알리며 284명을 전입 유도하여, 이후 4월과 5월에 각각 20명과 5명을 전입 등 5월말 까지 309명 전입유도 성과를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 상주고, 남부초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상주시 미전입 교수, 교사, 학생, 직원을 파악한 뒤 상주시 인구의 현황과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전입을 요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장 및 단체와 협력하여 연중 수시로 인구 증가 서한을 발송해 미전입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출향인의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주시의 인구증가 추세는 5월말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되면서 상주시의 전체인구 10만 회복이 다시 붕괴되되면서, 신흥동 또한 연초와 달리 감소하는 추세다.
전년 9,252명에서 9509명까지 늘어났지만 현재 9,500명까지 감소하고 전출 세대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전입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경북대학교 학생 전입도 연초에 비해 감소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신흥동은 6월 말 1학기 마지막 출장민원실을 운영하고 7월과 8월은 방학기간동안은 운영하지 않지만 경북대학교 운영지원부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학기 8~9월복학생과 생활관 입주자 대상으로 OT에 참가해 집중 홍보하고 재학생은 매월 2회 이상 출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와 생활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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