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7 13:34
- 일손이 부족한 귀농 농가 돕기에 많은 일손이 참여 -
외서면(면장 채인기)은 17일 시 문화예술과(과장 오규섭), 세정과(과장 김영욱), 외서 향우회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외서 농협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귀농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귀농인 김 모씨(46세/외서면 백전2리)가 영농기술을 배우며 농업기반을 다지고 있던 중 최근 허리를 다쳐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귀농인 김 모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고령화로 인해 귀농인들의 역할과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어려움이 닥친 귀농인을 돕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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