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어르신 힘내세요
입력 : 2019.06.13 12:18
- 화재로 보금자리 잃은 독거노인 가구 돕기 운동 전개 -
화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는 지난 5월말 주택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주택철거를 비롯한 화재복구,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주택을 말끔히 철거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구호금품을 지원했다.
또한 화동면 새마을단체가 주관이 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상자 백모씨(여, 85세)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으로 평상시에도 질병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어 보금자리를 잃었다.
이에 화동면에서는 대상자와 협의해 영구임대아파트 알선이나 컨테이너 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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