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박봉구)은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5월 30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면 소재지에 무질서한 주‧정차로 교통이 혼잡하고 교통사고 발생 소지가 많다’는 등 의견으로 제시되어 기관‧단체장들이 앞장서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이날 70여 명이 모인 캠페인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직원 등은 면 소재지 중심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고 무질서하게 주‧정차한 차주들에게 교통질서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이륜차 운전자에게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적극 당부했다.

이날 박봉구 면장은 “각 기관‧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 참으로 뜻 깊다.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면 소재지가 차량으로부터 좀 더 안전한 곳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교통질서 준수에 있어 모범이 되는 공성면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