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지사보협,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사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2 12:29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인기, 김동환)는 지난 11일 면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외서면 특화사업으로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들이 공기정화식물(산호수) 분갈이 등 재배방법을 교육받고 외서면 사례관리가구(50세대)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배부한 산호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공기정화 효과(미세먼지 제거)가 우수해 기관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물주기, 분갈이 등의 재배활동으로 사례관리가구에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고독감과 상실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인기 공동위원장(외서면장)은 “농번기 임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향원꽃 김성자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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