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희망나누미 봉사동아리 활동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1 11:59
- 초오2리 독거노인 가구 방문 주변 환경 정비 실시 -
공성면(면장 박봉구) 직원 봉사동아리“희망나누미”가 지난 8일 관내 초오2리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신복선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주택 대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나누미들은 땔감용으로 마당에 가득 모아둔 나무를 사용하기 편한 크기로 잘라 창고에 차곡차곡 쌓고, 쓸모없는 가구와 쓰레기를 버리는 등 집 안팎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신복선 할머니는 “땔감용으로 나무를 모아 놓긴 했지만 자르고 정리할 일이 막막했는데 도와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이고, 마당이 환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박봉구 공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함께 모여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다. 오늘 희망나누미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마음을 한 번 더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누미’는 공직자로서 이웃에 봉사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올해 직원들로 결성된 학습동아리로서, 이번 초오2리 독거노인 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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