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희망택시 이용 간담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0 18:15
공성면(면장 박봉구)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100원 희망택시’를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오전 택시를 이용한 주민이 용무를 마친 후 운행시간표에 의한 귀가 시 택시를 이용하기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을 겪어 왔으며, 매일 택시를 타는 승객만 이용하는 바람에 몸이 불편한 주민이 간혹 이용할 경우 어려움이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공성면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 박봉구 공성면장과 관내 희망택시 참여 사업종사자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용권)을 발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택시 승강장 설치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박봉구 공성면장은 “희망택시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택시업계의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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