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부산 연제구 바살기협, 사벌면서 일손돕기 활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07 13:33
- 싸여가는 배 봉지만큼 쌓여가는 우리 우정 -
상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6월 4일 사벌면의 김 모씨( 사벌면 묵상리 960 외 1필지)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산 연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 연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회장 김영민)은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기적 방문으로 농촌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매년 상주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는 부산 연제구 바르게살기연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도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부산 연제구가 2013년 자매결연 한 이후 부산 연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상주시를 방문해 농번기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해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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