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얼음 터’마을휴식공간 조성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30 13:25
- 마을 공동체 새마을 정신 전통 계승 -
공성면 이화2리 ‘얼음 터’ 마을에서는 영농으로 인한 피곤함을 덜고, 마을주민 모두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을 휴식공간인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마을 주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로 근면, 자조, 협동을 강조한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얼음 터’ 생태휴식공간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정자를 비롯하여, 화단조성, 자연친화적인 돌계단을 설치하고, 마을 쉼터의 휴식공간 기능과 스스로 자립, 자조하는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과 혼’의 조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했다.
한편 마을명칭의 유래인 ‘얼음 터’는 신라가 나라를 병합한 뒤 빙고(氷庫)는 없어지고 지명만 얼음 터라고 남아 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주민 모두의 행복한 농촌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마을마다 특색 있는 자연친화적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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