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구슬땀을 농촌일손돕기에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9 13:02
- 병환의 포도 농가에 작은 용기 희망을...! -
모동면(면장 이창희)에서는 지난 28일 농번기에 병환으로 포도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윤태영씨 농가를 방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30여명이 동참하여 포도 순따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순따기는 당도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하며 알이 굵은 최상의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손길마다 정성을 더해가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농가 윤태영 씨는 “영농기에 몸이 아프고 일손도 부족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병환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시점에 농가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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