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20일 최근 종교시설발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교회 5곳을 방문해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일제 점검 주요 사항은 방역수칙 안내, 잦은 접촉 자제, 음식 섭취 금지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등이다.

또한, 예배 시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대화, 찬송)과 식사, 청년부 등 후속 모임활동으로 인한 감염취약계층의 감염 위험성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종교인들의 고충 사항을 경청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종교인들의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공감하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