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02:45:13

[상주] 상주소방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시작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1.04 11:57   

- 이어 2022년도 시무식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져 -

상주소방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시작 (1).JPG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3일 신봉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충혼탑 참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상주소방서  2022년도 시무식 및 결의대회 개최 (1).JPG

이어 2022년 새해를 맞아 33층 대회의실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과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청렴 결의 및 윤리의식 교육 음주운전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요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2022년도 시무식 및 결의대회 개최 (2).JPG

특히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기 전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 현장으로부터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주원 서장은 지난해 상주시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소방 본연의 임무인 화재·구조·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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