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02:45:40

[상주] 공검면, 과수농가 적기 영농 일손 지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4 02:34   

- 공무원, 유관기관의 합심으로 농가 시름 해소 -

 

[공검면]과수농가 일손지원.jpg

공검면(면장 김종두)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2일 공검면·개발지원과·평생학습원·공검농협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리질환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1리 안 모씨(55) 농가를 방문해 배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배 열매솎기 작업은 1년 농사중에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농가주의 작업 설명을 듣고 일을 시작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 및 농협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배 과수농가 안 모씨는 허리질환으로 영농에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바쁜 업무중에도 웃으면서 일손돕기를 해주어 근심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두 공검면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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