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농촌일손돕기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4 02:29
화서면(면장 이양희)에서는 지난 22일 바쁜 농번기를 맞아 공보감사담당관실(담당관 윤보영), 한들회(회장 박상용)와 함께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기계사고로 인한 손 골절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 모씨(65세)의 포도 과수원을 방문해 포도 순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권 모씨는 “갑작스런 농기계 사고 뿐만 아니라, 일손 구하기도 힘들어 포도 순따기 작업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 했었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하여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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