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3 13:26
-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구슬땀 흘려..... -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23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안전재난과,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참가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독거 농업인 이 모(68세)씨의 복숭아밭을 찾아 적과 작업 및 복숭아 잎 따기를 했다.
이 씨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과수농가들이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시점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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