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도서관, 화령고서 시 콘서트… 詩가 흐르는 오후 성료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2.17 14:20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16일 화령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詩 콘서트‘詩가 흐르는 오후’를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詩 울림이 있는 학교’와 발맞추어 상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화령고등학교 등 5개교를 선정하여 詩를 통하여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詩 콘서트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詩가 흐르는 오후’를 주제로 우운하 교장선생님의‘나 하나 꽃 되어’시낭송을 시작으로 웜하트앙상블의 클래식 및 애니메이션 OST 공연, 학생들의 시낭송, 학생들의 피아노 공연 등으로 꾸며져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상주도서관 주경영 관장은 "앞으로 상주도서관은 공감하는 인문학 교육을 위해 노력 하겠으며,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마음을 詩로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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