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1년 멘토링 사업「행복한 동행」종결평가회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4 16:24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1일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의 일환인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 평가회를 가졌다.
위기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9명의 성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대1 결연을 맺어 상담·정서지원, 여가문화생활지원, 학업지원, 직업문화체험지원 등 8개월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성인 멘토는 멘티 청소년에게 어른 친구가 되어 정서적인 지지로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와 멘토링 활동 평가 논의와 서로에게 편지쓰기 등으로 올 한해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멘티에게 편한 어른친구가 되어주면 될 것 같다. 힘든 고민이 있으면 잘들어 주는 것만으로 멘티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하고, 올 한해 어른친구되어주신 멘토들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멘토링 사업과 같은 맞춤형 상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와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함을 알리며, 우리의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