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부성농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정「깨끗한 축산농장」선정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3 12:22
-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정받아 -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10일 청리면 부성농장(대표 이성희)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깨끗한 축산농장’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인증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악취 및 환경오염이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5년까지 1만호 조성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위생상태, 악취발생 여부, 분뇨 관리상태, 악취 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 관리상태 등 축사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5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그 후 연 2회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정을 유지하게 된다.
사덕수 청리면장은“향후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하여 악취발생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축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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