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로 단합 도모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3 12:17
- 낙양교 환경정비 및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남원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순식)는 지난 10일 통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양교 환경정비 및 인구증가 캠페인을 펼쳤다.
당초 국제승마장을 비롯한 상주의 주요 시설들을 탐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낙양교 환경정비 활동 및 인구증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6개 조로 구역을 나눠 낙양교 비탈면 및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였고, 인구증가 캠페인을 펼치며, 심화되는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순식 통장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각종 행사와 회의를 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 자리를 통해 통장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정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하는 남원동 통장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