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기관단체, 저소득가구에 겨울이불세트 기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0 12:52
동문동(동장 차영복)은 10일 동문동통장협의회(회장 김조화), 동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옥), 왕산골목회(회장 김영대), 어울림상주봉사단(회장 김영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10만원을 기부했다.
동문동 기관단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1월 13일(토) ‘동문동 한마음Festival‘의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맞춰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랑에 솔선수범했다.
기부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하여 올 겨울 포근하고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행사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주시는 동문동 기관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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