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8일 관내 난방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이불(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신익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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