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윤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27일과 오는 12월 4일 양일에 걸쳐 긍정적 진로설계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희망문화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상주 관내의 다온 목공방과 화이트 공방을 방문하여 목공체험과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한 해당 직업의 직업인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 시기에 체험하기 힘들었던 직업체험들을 통해 생각해보지 못한 진로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생겼고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의 소감을 표했다.

 

백희욱 Wee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정서적 지원 양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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