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농업분야 보조사업 현장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16 11:00
- 축산 농업인과 현장소통으로 사업효과 극대화 -
공성면(면장 박봉구)이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펼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성면은 우선 전국 읍·면 행정단위로는 가장 많은 축산농가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축산분야의 농업보조사업을 집중 지원했다.
축사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키드로더(Skid Loader) 지원비로 1억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우미네랄블럭, 축사 톱밥지원, 사료급이기 등 32분야 7억원(전년대비 14%증가)을 지원한다.
김영득 공성한우협회장은 “FTA 체결 등으로 축산농업인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업보조사업을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공성면에서는 농업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해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비 관리요령, 보조금 교부 신청과 청구 등 세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정 수급한 농업보조사업자는 향후 농업보조사업 선정자 배제, 보조금 환수 등 농업보조사업 비리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행정을 지도한 박봉구 공성면장은 “한우 영농이 차지하는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한우 사육기반 확보와 품질 좋은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리고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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