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 농촌일손돕기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14 12:30
- 불의의 사고 농가에 작은 힘 되고자 -
함창읍(읍장 하상섭)은 14일 함창행정복지센터와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창읍 대조리 사과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3년 전 사과 부산물 파쇄작업 중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 모씨(49세)의 사과 과수원(2,000㎡)에서 적과 작업을 했다.
대다수 직원들은 작업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씨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상섭 함창읍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읍민 가까이에서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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