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13 11:59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지난 10일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시청 담당부서인 민원토지과(이채광)와 동문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헌신동에 거주하는 성모(48세)씨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성 모씨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내 일처럼 정성껏 작업해 주신 덕분에 제때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 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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