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화자)는 5월 7일(화) 오후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 가구 등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라면, 쌀, 각종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총 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김치 담그기, 밑반찬 배달, 바자회 개최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자 회장은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따뜻한 화서면을 만들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고생하는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 내 모범을 보이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아름다운 5월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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