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효 한마당 은척면민체육대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08 12:06 수정 : 2019.05.09 10:30
- 면민들의 땀과 웃음이 어울어진 화합 한마당 -
은척면(면장 임용래)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은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및 출향인사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효 한마당 은척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은척풍물패가 풍악으로 개회식을 열고 1부 행사에서는 20개 마을이 동·서·남·북 4개팀으로 나눠져 100m달리기, 400m계주, 신발차서 원에 넣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열차경기, 제기차기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 대표들의 흥겨운 노래한마당이 펼쳐져 잠시나마 바쁜 농사일을 내려놓고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자매결연 도시인 경주시 건천읍의 김상장 읍장과 한병권 금척리 이장 등 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이종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의 준비와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바쁜 농사일은 잠시 뒤로 미루시고 이웃 간 정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체육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면민들에겐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은척면체육회 주관으로 어버이날 행사와 겸해 열리는 면민의 화합의 장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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