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이양희)은 지난 27일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 등 24명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문화 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학습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읍면평생학습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이 지역민으로 조기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 시키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예쁜 소품 한지공예 교실과 그 자녀들을 위한 오감자극 즐거운 요리 교실을 행정복지센터 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 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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