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면장 이창희)에서는 지난 3일 중모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모동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초등학교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한마당 펼치기에서는 내빈들과 함께 하는 지구를 굴려라, 호떡 뒤집기, 으쌰으쌰 우리는 하나, 서바이벌 깃발 뽑기, 스피드 달리기 등 공동체 놀이와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단합된 모습을 발휘하여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상수 모동초등학교장은 “영농철로 바쁜 와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서로 협동하며 화합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이번 한마당 펼치기처럼 앞으로 학생들이 교육활동의 주체가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활동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하는 활동을 총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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