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00:45:53

[상주] 신흥동,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여름 이불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26 11:55   

-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신흥동]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여름이불 지원.jpg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지난 23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15가구에 여름 이불(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했고, 각 가정 내 냉방기기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가구는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 일촌맺기대상자다. 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1가구를 연결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 예방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취지의 사업이다.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강화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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